`아마 투수`에도 맥 못춘 韓 방망이…AG 야구대표팀 대만에 패

发布日期:2019-05-28
선발 양현종 6이닝 2실점…김재환 1점 홈런에 그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국가대표를 병역 면제의 장으로 사용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졸전을 펼쳤다.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 부진 속에 1대2로 패하고 말았다. 24명 전원이 프로 선수로 구성된 한국이지만 대만 실업야구 투수 3명을 제대로 뚫지 못해 벌어진 참사다. 대만은 B조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지만 3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2위로 결선 라운드 출전을 바라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시작부터 불안했다. 1회 2사 후 장젠밍이 좌익수 김현수의 실책성 플레이에 힘입어 3루타를 때려냈고, 4번 타자 린지아요우가 좌월 선제 투런포를 때려내면서 2점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안정을 되찾은 뒤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지만 끝내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실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이후 한국 타선은 점수를 뽑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만의 탄탄한 마운드와 수비를 넘지 못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환(두산 베어스)이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했을 뿐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7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홈팀 인도네시아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용익 기자]▶매일경제 설정하면 ‘시원한 경품’이 와르르!▶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아나운서가 직접 읽어주는 오늘의 주요 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매일경제